LP-카세트테이프-CD-MP3까지 '올킬' 조용필 이어 그랜드슬램 2호 가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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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의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타이틀곡 [쏘리(Sorry)]가
발매 즉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목된다.23일 정오에 첫 공개된 [쏘리(Sorry)]는
(오후 3시 30분 기준) 벅스를 비롯해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쏘리(Sorry)]는
네이버뮤직 3위, 싸이월드 3위, 올레 4위,지니 4위, 엠넷 5위, 다음뮤직 5위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하며
성공적인 [왕의 귀환]을 알렸다.신승훈의 신보는 차트 성적이 계속 상승세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정상을 차지할 음원 사이트들이 늘어날 전망이다.신승훈은 지난 17일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를 출시하자마자
4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음원차트 [천하통일]을 달성,
여전히 식지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신승훈은
[그대], [러브위치(Love Witch)],
[마이 멜로디(My Melody)], [그랬으면 좋겠네],
[나비효과], [라디오를 켜봐요]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
이 날 공개된 [쏘리(Sorry)]는
브릿팝(Brit-pop) 장르의 곡으로,
6년간의 음악적인 실험을 통해 얻은 최고의 수작이라 할 수 있다.
믹싱 작업을 4번 이상 다시 할 정도로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돼 [팝 앨범] 못지않은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신승훈의 탁월한 작곡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데뷔 23년 차인 신승훈은
LP, 카세트테이프, CD에 이어 MP3차트까지 정복하며,
조용필에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1990년에 데뷔한 신승훈은
LP판에서 MP3까지 음악 매체의 잦은 변화 속에서도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1위를 차지하는 맹위를 떨쳐왔다.LP와 카세트테이프가 성행했던 90년 초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승훈은
1집부터 7집까지 7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총 1,500만장대의 공식 누적 음반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다.한편 신승훈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신승훈 컴백 [GREAT WAVE]"란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엠넷, 엠넷 재팬, 엠넷 유튜브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사진제공 = 도로시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