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준금이 평창동 전문 배우다운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박준금, 김병옥, 유혜리, 정호근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박준금은 “내가 맡은 역할들은 대부분 로얄패밀리로 평창동에 거주한다. 그래서 이른바 평창동 전문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난 평창동에 살지도 않지만 그 곳에 대한 정보가 빠삭하다. 언제 막히고, 등산객이 많고 등 스태프들에게 내가 먼저 안내해 줄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준금은 자주하는 대사로 “집에서 그렇게 가르치니? 그 물건”, “태워 죽일거다. 팔 하나 놓고 가” 등 잔인한 대사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