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무도가요제가 17일 임진각에서 열린다.그 동안 <무한도전> 제작진은 가요제 장소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왔으나, 17일 임진각에서 녹화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아직 장소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든 사항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리는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에는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정형돈-지드래곤, 노홍철-장미여관,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길-보아가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각각 하우두유둘, 거머리, 더블플레이, 형용돈죵, 장미하관, 세븐티핑거스, 갑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기대된다”, “다들 임진각으로 모여라~”,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정말 17일에 하는 건가요?”, “장속 확실하게 알려달라!”,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역시 무도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등 2년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