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이름을 건 리얼리티 로드 토크쇼가 방송된다.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는 8명의 절친과 함께 무박2일로 즉흥 여행을 떠난 리얼리티 로드 토크쇼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 출연한다.

    오는 15일 특집 편성된 <하정우 부라더스>는 하정우와 그의 절친이자 출연배우 정경호, 강신철, 고성희 등 총 9명의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즉흥적으로 떠난 무박2일 여행의 리얼한 에피소드와 진솔한 토크가 펼쳐진다. 여행의 조건은 [도시 탈출]과 [여행 경비 20만원] 단 두가지 뿐이다.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관찰 카메라만으로 절친들과의 허물 없는 여행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정우 연출의 [정경호 몰카 대작전]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명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함께 한 편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유쾌한 재미를 맛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중 토크를 통해 하정우의 감독 데뷔 소감, 오랜 무명생활에 얽힌 진솔한 대화들을 나누며 배우들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세얼간이>를 연출한 유학찬PD는 “지난 9일 <하정우 부라더스> 촬영을 마쳤다. 한 편의 영화를 함께 마친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과 정제되지 않은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하정우 부라더스>는 10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영화 <롤러코스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 10월 17일 개봉된다.

    (하정우 부라더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