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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내한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싸이, 지드래곤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유명 제작자이자 싸이의 미국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Much respect t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저스틴 비버와 싸이, 지드래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싸이는 코믹한 표정을, 지드래곤은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시크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스쿠터 브라운은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쿠터 브라운은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앨범 [쿠테타] CD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싸이는 이날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저스틴 비버 내한, 사진=스쿠터브라운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