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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굿 닥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지난 8월 5일 첫 방송된 이후 연속 19회 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자를지 키고 있으며, 이는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성과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조희봉 김영광 등 <굿닥터> 배우들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 막바지 촬영 분까지 빡빡한 촬영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주주형제] 주원과 주상욱은 서로 얼굴만 마주쳐도 계속해서 웃음보를 터트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원은 볼에 바람을 불어넣는 표정으로 [둘리 시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주상욱은 특유의 개그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 촬영장에 함박웃음을 안겼다. 문채원은 깜찍한 표정과 다양한 V포즈로 [엔젤 닥터]에서 [엔젤 귀요미로 등극했다.
브라운관 속에서는 볼 수 없는 <굿닥터> 배우들의 재미있고 색다른 [막촬 뒷모습]이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고군분투와 피땀 흘린 노력 속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굿닥터> 마지막회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굿닥터 비하인드컷, 사진=로고스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