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혜진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요리 고수로 유명한 심혜진의 경기도 가평 집을 방문했다.

    특히, 심혜진의 3000여 평의 대저택과 남편 한상구 씨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혜진의 전원주택에는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생맥주 바, 야외 바비큐장 등이 구비돼 있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 안겼다.

    이와 함께 집 벽에 걸려 있는 심혜진과 남편의 결혼사진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는 턱시도를 차려입고 남자다운 풍채를 자랑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다.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그의 부친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한씨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혜진은 6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결혼했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