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첫 촬영

    크리스탈이 <상속자들> 첫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럭셔리 상속녀 자태로 [잇걸] 탄생을 예고했다.

    크리스탈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후계자 이보나 역을 맡아 화려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8월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크리스탈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또래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수다를 떠는 등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어 크리스탈은 촬영이 시작되자 이보나 역에 몰입해 싱그러운 매력을 뿜어내며 한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특히, 니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차림은 크리스탈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은 첫 촬영을 마친 후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상속자들>의 이보나에 녹아들어 진짜 이보나처럼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김지원, 강민혁, 크리스탈 등이 출연하며,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크리스탈 첫 촬영, 사진=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