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출연 배우들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측은 출연 배우들의 감사함을 듬뿍 담은 추석인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영광, 윤봉길, 윤박, 왕지원 등이 직접 자필로 인사말을 적은 종이를 들고 추석인사를 건넸다.

    주원은 “밤낮없이 촬영하느라 잠이 좀 부족해서 피곤하기도 하지만 <굿닥터>와 박시온에게 주시는 사랑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라며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고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것처럼 ‘굿 닥터’에 더욱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려요”라고 애교 넘치는 인사를 보냈다.

    문채원은 “시청자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 덕분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어요. <굿닥터>로 인해 연기자라는 직업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긴장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굉장히 많은 것 같네요. 여러분에게도 <굿닥터>가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각별한 소감을 털어놨다.

    주상욱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큰 감동과 웃음, 눈물을 안겨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또, 김영광은 “항상 <굿 닥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시청자 여러분,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매력적인 미소를 지었다. 넉살좋은 홍길남 역의 윤봉길은 “명절기간 동안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 문채원, 주상욱을 비롯해 <굿 닥터> 출연배우들은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촬영에 임해야 하는 상태”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굿 닥터> 배우들과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KBS2 <굿닥터> 14회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