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가관리 → 림프순환 → 주름 없는 예쁜 목 가능
  • <예다미가 Skin & Body 방배 이수점 최정림 원장의 뷰티 칼럼>


    목주름이 없어야 젊어 보인다.

    예전에는 누가 성형수술을 했다고 하면 수군거리기 일쑤였지만,
    요즘은 성형수술이 보편화되어서
    수술 후 예뻐진 사람들을 보면 따라서 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목주름관리에도 여러 가지 성형 수술법이 많지만
    성형수술 없이 하루 몇 분 씩 만이라도 목주름관리에 투자한다면
    주름 없는 예쁜 목을 만들 수 있다.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을 살펴보면
    노화, 유전, 과도한 음주, 흡연, 급격한 체중감소,
    한쪽으로만 잠을 자는 경우,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온도변화, 장시간 자외선 노출, 유·수분 부족,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목의 근막(근육을 싸고 있는 막)과 근막층 사이 유착으로
    활주가 원활하지 못해 주름이 생기게 된다.




  • [혼자서 하는 목주름 관리법]
    1. 귀 뒤 유양돌기(귀 뒤 튀어 나온 뼈)에서 그대로
    쇄골 끝, 어깨, 팔 솟은 부위(삼각근)까지 내려와서 림프 길을 터준다.

    2. 세안 시 목을 약간 뒤로 젖히고 클렌징 또는
    비누거품이 묻은 상태에서 괄사, 
    반주먹으로 턱 선에서 가슴 위까지 부드럽게 내려 준다.

    3. 대흉근(큰 가슴근)의 유선 위로 목에서 내려오는
    넓은 목근(광경근) 공간 사이사이에 지방이 끼면
    순환이 되지 않아서 목주름이 생긴다.
    이 때 핀칭 또는 손가락 2, 3, 4, 5지로
    손끝을 세워 파동을 주면서 마사지한다.

    4. 상복부(배꼽 위의 복부) 개선 목근막이
    쇄골 밑으로부터 복부로 내려가는데
    상복부 순환이 되지 않으면 목주름이 생기므로
    상복부 지방층의 엉킨 근막을
    핀칭(꼬집듯이 잡아서 올렸다 내림)요법으로
    제한된 부위를 마사지한다.

    위의 방법으로 매일 몇 분씩 자가관리를 한다면
    목의 순환과 함께 림프순환까지 잘 되어
    주름 없는 예쁜 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서초구 방배동 이수 피부관리실 [예다미가 Skin & Body 방배 이수점] 최정림 원장
    현재 서정대 피부미용학과 겸임교수이며,
    30년의 임상과 경험으로 작은 얼굴 만들기, 목주름관리,
    전신관리, 수기성형, 임산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1:1 고객맞춤 서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사진출처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