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혼외아들 의혹 파문을 일으킨 뒤 사퇴 의사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 ⓒ연합뉴스
청와대가 사표 수리를 유보했는데도
채동욱 검찰총장이 연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외아들] 의혹 파문을 무마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과 대검찰청에 따르면
채동욱 총장은 17일까지 이틀 간 연가를 신청했다.
채동욱 총장은 추석연휴를 끼고
향후 일주일 정도 업무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길태기 대검 차장이 일반사무 결제를 대리하고,
다른 검찰 업무는 통상업무절차에 따라 처리된다.
길태기 차장과 이창재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
검찰 간부들은
15일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