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관상>이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는 <관상>은 15일 오전 6시 기준 누적관객 2,106,12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8일)와 <7번방의 선물>(2013, 6일) 등 두 편의 천만 영화보다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지난 14일 하루 동안 약 78만 명이라는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인 <관상>은 <스파이>,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몬스터 대학교> 등 동시기 경쟁작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어 명실공히 하반기 최고의 작품 <관상>이 앞으로도 얼마나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웰메이드 사극 영화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