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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팔굽혀펴기왕
<진짜 사나이>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왕 선발대회]에 나서는 이기자 부대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장혁은 이기자 수색대대 왕선발대회 팔굽혀펴기 부문에 참가해 2분간 무려 182회를 성공했다. 이는 기존의 173개보다 9개를 더한 기록으로 장혁은 새로운 팔굽혀펴기 왕의 자리에 올랐다.
장혁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팔이 부러진 것 같습니다”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에 류수영은 “앞으로 적어도 3년간은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아기병사 박형식은 “바로 내 동기”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날 박형식은 최고기록 31개를 넘어 55개를 해냈으며, 샘 해밍턴 34개, 류수영은 137개의 기록을 세웠다.
(장혁 팔굽혀펴기왕,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