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균 코치의 반전 나이에 강호동이 멘붕에 빠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이 이용대를 탄생시킨 최강 배드민턴 도시 전남 화순을 맞아 피 튀기는 열전을 펼쳤다.

    이용대 선수의 초·중·고 동창부터 화순의 히딩크까지 촘촘한 이용대 인맥을 앞세운 초강력 배드민턴팀 전남 화순과 일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앞서 예체능팀의 일일 코치로 나서게 된 김학균 코치의 반전 나이가 공개됐다. 소탈한 웃음과 함께 이덕화를 연상케 하는 중후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학균 코치의 반전 나이에 누구보다 놀란 건 강호동이었다.

    이유인 즉슨, 1970년생으로 44세인 강호동과 비교해 김학균 코치는 1971년생 43세로 당연히 형인 줄 알았던 그가 강호동보다 동생이었던 것.

    “사실 제가 강호동씨보다 한 살 동생입니다”라는 김학균 코치의 충격 발언에 강호동은 “제가 형이에요?”라며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김학균 코치와의 만남 이후 처음으로 화색을 보인 채 “동생인 거 몰랐지. 이 사람아”라며 어깨동무를 하는 등 남다른 아우 사랑을 과시했다.

    김학균 코치의 반전 나이에 네티즌들은 “김학균 코치 나이 공개 강호동 충격 컸을 듯", “김학균 코치 나이 생각보다(?) 너무 어리네”, “김학균 코치 나이 완전 반전”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