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인보우의 오승아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오승아는 조여정, 김소현, 윤공주, 임혜영 듯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 여배우든이 거쳐 간 그리스의 여자 주인공 샌디 역에 캐스팅됐다. 오승아는 레인보우의 보컬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스타다.

    2003년 한국 초연 이후 지난 10년간 한국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그리스>는 2010년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 이후 3년 만에 공연 예술의 메카인 대학로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 뮤지컬 <그리스>는 대학로에 새로 건립된 공연장 유니플렉스의 개관작으로 선정되었다. 대학로 중심부에 자리핚 유니플렉스는 높은 접근성과 쾌적한 내부 시설을 갖춘 최신식 공연장으로 <그리스>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쇼를 마음껏 즐기는 데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매 공연마다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한 <그리스>는 지금까지 총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최고의 인기 뮤지컬로 국내 중대형 뮤지컬 최초로 2,000회를 돌파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뮤지컬 10년의 신화,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