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연예·교육 등 방송 콘텐츠, 몽골·우즈벡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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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몽골·우즈벡에서도 통하네!”

한국의 방송콘텐츠가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달 26일과 29일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2013년 제4차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각각 개최해 
방송 프로그램과 
음식·여행·문화 등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KBS미디어>, 
<MBC>, 
<JTBC>, 
<CJ E&M>, 
<GTV>, 
<방송대학TV>(OUN), 
<플레이온캐스트>, 
<Stree> 등 
국내 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이 대거 참가해 
몽골·우즈베키스탄 및 
인접 국가의 방송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방송콘텐츠를 알렸다.

[국가별 계약 체결 프로그램 현황]

<몽골>
KBS미디어 
: [굿닥터], [적도의 남자], [천명], [칼과 꽃] 

CJ E&M 
: [연애조작단 시라노], [유리가면], [인현왕후의 남자], [플레이온캐스트], 
  [총각네 야채가게], [컬러오브우먼], [해피엔드]

<우즈베키스탄> 
KBS미디어 
: [하늘만큼 땅만큼] 

CJ E&M 
: [나인]

MBC (가계약)
: [백년의 유산], [마의]


이 외에
<OUN>이
몽골 민영방송사인 <Edu TV>와
교육 프로그램 등 콘텐츠 교환을 협의하고,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육 콘텐츠 협력을 논의했다. 


<Stree>는 
우즈베키스탄 공영방송사인 <NTRC>의 
프로그램 교환 제의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몽골과 우즈베키스탄의 방송사 관계자와 만나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권역에서의 
 한국 콘텐츠 수요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앞으로 한국 방송사들이 
 이 지역으로 
 활발히 진출할 것을 기대한다”

   -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