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두 달째 민주당-내란 통진당 겹쳐 혼란결산안 심사 파행, 정기국회 일정 차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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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세에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로 인해
국회의 새해 예산안 처리가
법정시한인 12월 2일을 넘길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1일로 가출 두 달째 맞이하는 민주당이
국회 복귀는커녕 정치선동에만 올인하고 있고,
[내란음모 이석기 사태]까지 겹쳐
정기국회 초반부터 파행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회는 새해 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난달 31일까지 2012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의결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의 불참으로 파행을 거듭했다.특히 민주당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빌미로 장외투쟁 장기화를 선언함에 따라
2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일정도
일정기간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결산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정감사, 상임위 활동 등 전체 국회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뒤처진 상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길거리 선동정치 행태를 계속할 경우
새해 예산안 심사 등
국정운영 일정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결국 제1야당의 무책임한 길거리 정치로 인해
국민들만 피해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