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해체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2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으며, 원더걸스란 브랜드는 사라지지 않고 멤버 충원이나 교체를 통해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 해체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도 없다”라며 “멤버 충원이나 교체도 사실무근이다. 현재 멤버들은 개별 활동에 주력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원더걸스는 지난 1월 선예가 결혼을 하고 캐나다로 떠나자 이후 해체설이 계속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해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원더걸스 소희, 예은, 유빈, 혜림은 연기와 예능, 뮤지컬, 피처링 등 개인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