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셀프 디스

    <힐링캠프> 새 MC 성유리가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성유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성유리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갈소원은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천만배우 갈소원이에요. 이분은 10년 전 저보다 훨씬 예뻤던 원조요정이랍니다. 힐링캠프 2대 안방마님 어서나와주세요”라고 귀엽게 소개했다.

    화사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등장한 성유리는 “요즘 살짝 인기가 주춤했다”며 방송 시작부터 셀프 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이어 “한혜진 씨 덕분에 <힐링캠프>에 나오게 됐다. 여러분을 힐링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유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땀 흘리면서 지켜봤다. 방송 보면서 너무 긴장했는지 심장이 쪼그라드는 줄 알았다. 점점 더 편하게 힐링시켜 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힐링캠프>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 셀프 디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