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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 하루 만에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 <감기>가
    지난 이틀 간 연속으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화제작 위력을 과시한 가운데,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 영화<감기>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관객수 446,78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884,839명을 기록했다.
    (2013년 8월 16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백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감기>와
    동시 개봉한 화제작 <숨바꼭질>(누적 관객수 773,006)은
    700만 관객을 돌파한 <설국열차>와
    400만 고지를 넘어선 <더 테러 라이브>가
    지난 7월 31일 개봉 이후 2주 간
    박스오피스 1, 2위를 굳건히 지키며
    이끌어온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감기>는 어제(15일)부터 시작된 샌드위치 연휴 동안
    오싹한 공포물로 점철된 극장가에 유일한 가족영화로,
    전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흥행 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감기>는 김성수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
    그 안에 녹아 있는 뭉클한 가족애와 휴머니즘으로
    한국 재난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바이러스 감염> 소재 영화 <감기>는
    올 여름 유일한 가족영화로,
    8월 극장가를 평정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