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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계획 내용. 정부는 방위산업이 미래산업이라고 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4일
2013년도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컨설팅 대상 업체로 선정된 방산 중소기업은
<디에스티>, <유투에스알> 등 25개 업체.
컨설팅 대상업체들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 문제 해결,
경영 자문, 보유기술 보호·활용,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4개월 동안 제공 받는다.
올해는 컨설팅 지원 대상업체로는
기존 방산 업체 외에도
급식, 피복, 일반장구 생산 기업과
방산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고 한다.
방사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컨설팅 지원을 받은 47개 업체 중 16개 업체에서
비용절감, 공정개선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정기영> 방사청 방산지원과장의 설명이다.“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은
방산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기업들의 역량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방사청은
앞으로 지원 대상과 분야를 다양화하고,
예비 진단 때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 방산기업 컨설팅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