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취객, 불량 베이비 등 무한 변신으로 매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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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에서
    김병만이 물오른 능청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형사 23시>와 <신세계> 속 김병만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류담, 노우진과의 1년여만의 콩트 재회로 이슈가 된 <형사 23시>에서
    김병만은 달인팀과의 여전한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매회 능청스럽고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 에피소드마다 괄약근 해제 연기에서부터 취중 진상 연기 등을
    진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얼하게 선보이며
    안방 극장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그리고 김병만의 두 번째 코너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에서
    그는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입금을 못해
    퇴실을 못하는 산후조리원 군기반장 말년 신생아로 분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이상하게도 묘하게 잘어울리는 볼터치와
    해맑은 표정은 담당 간호사마저 눈을 돌리게 할 만큼의
    느끼함과 저질스러움이 더해져
    김병만표 국내 최연소 변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뛰어난 관찰력으로 아기들의 특성도 잘 짚어냈다.
    옹알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것은 물론,
    혀를 빼물때도 아기처럼 끝만 내미는
    치밀한 디테일함까지 보였다. 

     

    정글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코미디에 대한 목마름이 컸다.
    <시트콩 로얄빌라>가 그 갈증을 채워줘
    힘든지 모르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테니 기대해달라.

       - 김병만


    김병만이 코미디 연기로 다시 컴백한 JTBC<시트콩 로얄빌라>는
    매주 월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SM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