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호소하는 사람 있을 정도…
  • ▲ 대상포진
    ▲ 대상포진


    개그맨 박명수가 대상포진을 앓았다는 소식에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촬영 도중
    장염과 대상포진 증세가 도져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때 수두를 일으키고 난 뒤
    몸속에 잠복상태로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이다.

    수일 내에
    피부 발진과 물집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보통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면역기능이 떨어진 젊은 사람에게도 발병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가장 견디기 어렵다.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
    [얼굴에 번개가 치는 느낌] 등으로
    표현하는 사람도 있고,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피부 증세가 좋아져도 계속 통증이 계속되며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다.

    현재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다.


    박명수 응급실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 응급실행. 대상포진 고통 심하다던데.. 몸관리 잘하세요"

    "박명수 응급실행까지.. 무도 멤버들 건강관리에 힘쓰세요"

    "박명수 응급실행, 박명수씨 요즘 너무 힘들어 하는듯 했어요."

    "이러다 박명수씨 비롯 무도 멤버들 모두 대상포진 걸리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