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이다인이 
언니 이유비에 이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배용준, 김현중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 측은 2일 
이다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린 뒤 
"(이다인은)언니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닌 재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아직은 준비할 부분이 많아, 
당장 데뷔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게 키이스트 측의 전언.

그런데 이다인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이다인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셀카 사진들이 
떠돌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물은
언니 이유비와 똑닮은 얼굴에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마치 [쌍둥이 자매]인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인의 미모가 언니 이유비를 능가하는 수준"이라며 
외모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이다인이 아닌,
언니 이유비의 셀카 사진이었다.

이다인이 갑작스레 화제선상에 오른 나머지,
이유비의 트위터에 올려진 사진이 
마치 동생의 [셀카]로 
오인받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실제로 이유비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설렘 행사 가는 중, 
더운데 기다리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 
빨리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문제의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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