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 속마음 고백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태안 갯벌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윤민수는 지아에게 “준수가 좋아, 윤후가 좋아?”라고 물었고, 지아는 “준수”라고 답했다. 지아의 답변에 서운함을 느낀 윤민수는 “왜 변했냐. 윤후 오빠가 맨날 챙겨주지 않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가 제일 좋다”고 자신의 바뀐 마음을 드러냈고, 지아의 고백을 들은 준수는 쑥스러워하며 도망을 갔다.

    윤민수는 “윤후는 점점 볼수록 빠져드는 얼굴”이라며 지아에게 매력을 어필했고, 이를 듣고 있던 이종혁은 “더 좋은 인연이 있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아는 “아빠들 중 윤민수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 가장 잘생긴 아빠는 이종혁”이라고 밝혀 윤민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지아 속마음 고백,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