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 수지가 풋풋한 여고생으로 <런닝맨>을 찾는다.

    수지는 2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게임들을 하며 자신의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교복으로 맞춰 입고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예쁜 여학생이 전학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그 순간 수지가 등장하자 환호를 하며 반갑게 맞아줬다.

    경기도에 위치한 한 분교에서 진행한 이번 녹화에서 학창시절로 돌아간 전 출연자들은 미션 게임을 하며 졸업을 앞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모였을 때 촬영 현장에는 으스스한 분위기가 엄습해왔고, 송지효는 “나 무서워서 <런닝맨> 못하겠어”라고 반응을 보일 정도로 공포스런 분위기가 연출됐다.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편의 반전으로 멤버들과 수지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고 귀띔했다.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는 <런닝맨-운명의 짝을 찾아라>는 7월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