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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윤상현(차관우 역)의 이보영(장혜성 역)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극중 윤상현은 자신과 같은 국선전담변호사 이보영과 로맨틱한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엄마김해숙(어춘심 역)의 살해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정웅인(민준국 역)의 변호를 맡으면서 이보영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자신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이보영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묵묵히 기다렸던 윤상현은 일년 뒤, 다시 한번 이보영과 이종석(박수하 역)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그녀와 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종석이 무죄를받으면 다시 고백하겠다’라고 이보영에게 선언한 윤상현은 사건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결국 이종석은 무죄를 받지만 이종석에게로 향하고 있는 이보영의 진심을 듣고는 절망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보영에 대한 마음을 쉽게 지울 수 없는 윤상현은 그의 방식대로 그녀를 도와주며 조금씩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때론 귀엽고, 때론 진지하고 순수한 모습에 이보영만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윤상현의 해바라기 사랑은 모든 여성들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목들 차변 같은 남자에게 사랑 한번 받아보면 소원이 없겠다”, “귀엽고, 남자답고, 순수하고 매력 만점!”, “어디 차변 같은 남자 없나요”, “윤상현 이번 너목들에서 완전 매력 폭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사진=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