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기성용 조언

    김구라가 SNS 파문을 일으킨 기성용에게 조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SNS 비밀계정 축구 논란에 휩싸인 기성용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비밀 계정 글을 공개한 칼럼니스트에 대해 “칼럼니스트도 언론인이기 때문에 공개 자체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면서도 “잘못한 일인 건 분명하지만 협회차원의 징계까지 논하는 건 과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기성용 선수는 과거에도 SNS에서 경솔한 문구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2007년에 팬들이 경기력을 비난하자 ‘답답하면 너희들이 가서 뛰던지’라는 글을 적어 난리가 났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구라는 “기성용 선수가 미드필드지만 해트트릭이 답이다”라며 “축구선수인 만큼 본업에 충실함으로써 자신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구라 기성용 조언,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