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홍익표 의원직 사퇴하라” 비난 쇄도! 일부 옹호 글도 눈에 띄어
  •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서울 성동 을, 788-2974, 784-6887, 010-6332-1896, peace@peacehong.net)
    [귀태](鬼胎) 발언을 놓고
    누리꾼들이 폭발했다.

    12일 오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귀태] 발언이 알려지자
    홍익표 의원의 이름은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등극했다.

    그만큼 막말의 파장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누리꾼들은 격분하며,
    홍익표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홍익표, 당장 국회의원직 내놓고 물러나라.”

       - 트위터 아이디: moon5055tks

    “귀태 홍익표가 한양대 정치학박사라니.”

       - 트위터 아이디: kiwha59

    “홍익표를 정계에서 끌어내려라.”

       - 트위터 아이디: hyvaa365

    “민주당 대변인들은
    늘 자질과 언변이 문제가 됐는데
    홍씨가 국민에게 각인시켜주네요.
    김한길 대표가 참 걱정과 고민이 많겠어요.”


       - 트위터 아이디: bitetwitte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사용한
    [귀태](鬼胎)라는 말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본래는 귀신에게서 태어난 아이,
    또는 불구의 태아를 뜻한다고 나오는군요.
    이게 전·현직 대통령에게 할 소리?
    더구나 장애인들은 뭔 죄요?”


       - 트위터 아이디: smin214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 막말로 전화 한 통화씩 합시다”라며
    [02-784-6888] 전화번호를 남기기도 했다.

    반면 홍익표 의원을 지지한다는 글도 있었다.

    “홍익표님은 지지 합니다.
    민주당 계속 실망스러웠는데.”

       - 트위터 아이디: redyundoo

    “내가 총선에서 홍익표 찍었다! 자랑스럽다.”

       - 트위터 아이디: skqlghs 


  • ▲ '귀태' 발언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 '귀태' 발언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