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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귀태](鬼胎) 발언을 놓고
누리꾼들이 폭발했다.
12일 오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귀태] 발언이 알려지자
홍익표 의원의 이름은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에 등극했다.
그만큼 막말의 파장이 심각하다는 뜻이다.
누리꾼들은 격분하며,
홍익표 의원을 향해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홍익표, 당장 국회의원직 내놓고 물러나라.”
- 트위터 아이디: moon5055tks
“귀태 홍익표가 한양대 정치학박사라니.”
- 트위터 아이디: kiwha59
“홍익표를 정계에서 끌어내려라.”
- 트위터 아이디: hyvaa365
“민주당 대변인들은
늘 자질과 언변이 문제가 됐는데
홍씨가 국민에게 각인시켜주네요.
김한길 대표가 참 걱정과 고민이 많겠어요.”
- 트위터 아이디: bitetwitte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사용한
[귀태](鬼胎)라는 말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본래는 귀신에게서 태어난 아이,
또는 불구의 태아를 뜻한다고 나오는군요.
이게 전·현직 대통령에게 할 소리?
더구나 장애인들은 뭔 죄요?”
- 트위터 아이디: smin214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 막말로 전화 한 통화씩 합시다”라며
[02-784-6888] 전화번호를 남기기도 했다.
반면 홍익표 의원을 지지한다는 글도 있었다.“홍익표님은 지지 합니다.
민주당 계속 실망스러웠는데.”
- 트위터 아이디: redyundoo
“내가 총선에서 홍익표 찍었다! 자랑스럽다.”
- 트위터 아이디: skqlghs -
- ▲ '귀태' 발언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