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 김민율의 협찬을 거절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은 최근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되도록 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아이들은 광고나 화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백지상태이다. 한 번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민율이가 같은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수십번 취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어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보 관계자들에게는 그게 생업이고 좋은 포즈가 나올 때까지 작업해야 하는데 중간에서 이를 조율하기가 참 힘들었다. 그래서 되도록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이해된다”,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개념있다”, “민율이 대신 민국이를 추천합니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충분히 공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