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남이 손승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9일 오후 한 매체는 에릭남과 손승연이 올 초부터 가까워지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고정 게스트로 함께 출연 중이며, 오디션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것.

    하지만 에릭남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사적으로 만난 것은 단 한번 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탄생> 출신인 에릭남은 <보이스코리아>, <슈퍼스타K>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과 자주 만난다. <보이스 코리아> 손승연과도 유대감을 갖고 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남은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 출신으로 이효리가 소속된 비투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손승연은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오는 10일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를 발표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