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야말로 초특급 열애설이 터졌다.

    [한류스타] 원빈과 [CF계의 여왕] 이나영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불거진 것.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자 지면을 통해
    "원빈과 이나영이 11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비밀스런 데이트 장면을 포착, 지면에 게재한 뒤
    "두 사람은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이나영의 아파트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소개했다.

  • 원빈과 이나영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갖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 무렵.

    이때부터 경기도 분당 소재의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짜릿한] 데이트를 해왔다는 게
    <디스패치>의 주장이다.

    원빈이 이나영의 집을 수차례 드나든 사진이 포착된 이상, 당사자들의 명확한 해명이 불가피해진 상황.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오전 한때 "당사자에게 확인해 보겠다"는 대답만 되풀이 한 채
    [시간끌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이 추가로 이어지면서,
    한때 반신반의 하던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을 [확신]하는 분위기로 돌어섰다.

    결국 12시 30분경 소속사 이든나인은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해부터 사귀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