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가족 공연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백조의 호수>는 전문 발레 무용수들이 백조, 테디베어, 토끼 등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는 국내 최초의 인형발레다. 동물로 변신한 전문 무용수들의 안무, 정교한 의상과 동화 같은 무대로 마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 겨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명작발레 [백조의 호수]를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로 풀어내며 관객 추천 95%라는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종전 저퀄리티 유.아동 공연과 달리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와 높은 완성도로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올 여름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발레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적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배우 양희경이 참여한 3곡의 창작곡과 함께 극 중간중간 대사를 넣어 발레를 처음 보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스토리와 안무를 보강해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공연과 마티네 공연을 신설했다. 평일 낮 시간대에만 공연을 편성하는 기존 가족공연과 달리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이례적으로 금요일 저녁 공연을 운영한다. [금요일 스페셜 데이](저녁 7시 30분 공연)에는 아빠와 함께오면 엄마는 2천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티네 공연](수요일 낮 11시 공연)은 전 좌석 30% 특별할인을 제공해 가격에 민감한 주부 관객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인형이나 동물 친구들을 찍어오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7월 2일(화)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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