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 높아져군 관계자, 아직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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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휴대전화 사용, 안마방(안마시술소) 출입,
    제작진과의 충돌 등..
    SBS <현장21>을 통해 알려진 연예병사들의 [일그러진 모습]이
    네티즌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즉각 처벌하라"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온라인을 도배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병사 복무실태 논란에 휩싸인
    세븐과 상추의 [처벌수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연예병사들의 유흥업소 출입 소식을 알고 있으며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단, "처벌수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중인 상태라 언급할 수 없다"며,
    "군법에 따라 영창까지 고려해 처벌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군형법 제79조(무단이탈)와
    제47조(직무수행의 의무), 제56조(징계사유)를
    어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군인복무규율 제9조(품위유지와 명예존중의 의무)와
    제12조(직무유기 및 근무지 이탈 금지)도 이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군법이다.

    가수 비는 지난 1월 [복장 불량]과 [근무지 이탈] 사실이 밝혀지며
    [근신] 처벌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국 복무 중인 연예병사로는
    김경현, KCM(본명 강창모), 세븐(본명 최동욱) 상추(본명 이상철),
    비(본명 정지훈), 이준혁, 이특(박정수), 류상욱, 박무열, 김민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