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 실시계획서 내달 2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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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연합뉴스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연합뉴스
    여야는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25일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6월 임시국회에서 [국정조사 실시 절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26일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는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일자리창출 , 경제민주화 등 민생관련 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문구도
    합의문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