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왜곡-호도, 낯 두꺼운 민주당 비판
  •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쪽은 홍지만, 김태흠 원내대변인.ⓒ연합뉴스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뒤쪽은 홍지만, 김태흠 원내대변인.ⓒ연합뉴스
    "진실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도 모라자
    여당 의원들의 사퇴를 들고 나오냐."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적반하장 행태에 분노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낯 두꺼운 작태를 지적했다.
    "민주당이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과 
    정문헌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는 적반하장이다. 
    민주당이 공개된 대화록에서 명백히 밝혀진 진실을 
    연일 왜곡하고 호도하는 것은 참으로 낯 두꺼운 행태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우선 입장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NLL을 북에 상납]하는 듯 한 발언을 한 것과, 

    북측의 [대변인 노릇, 변호인 노릇]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지 묻고 싶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의원의 책임 있는 행동과 
    <민주당>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2007년 <10.4 남북정상회담> 당시 
    비서실장이자 준비위원장이었던 문재인 의원은 
    노 전 대통령 발언과 관련, 

    변명과 거짓 발언을 해 온 것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민주당>의 진정어린 반성과 사과를 거듭 촉구한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NLL 매국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