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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촬영장에 자기만 나타나면
내리던 비가 뚝 그치는 경향이 있다"며
신기한 [운발]이 있음을 고백해 화제선상에 올랐다.선우용여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여보세요]에 출연,
"자기가 가는 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믿기지 않는 주장을 펼쳤다.촬영 날 내내 비가 펑펑 쏟아졌는데요.
신기하게도 나만 나타나면 비가 멈추는 거예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감독님들이
[용이 와서 비가 멈추나~]라는 우스개소리를 한 적도 있죠.
이날 방송에선 연예인 패널들이 각자 자신이 겪었던
[운발]에 대한 재미난 사연들을 털어놨다.정선희는 "자신이 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 모두 DJ가 된다"는 [독특한 공식]을 공개했고,
원미연은 "전영록이 운영하는 카페를 둘러 본 뒤
[나도 갖고 싶다]고 말했는데, 1년 후에 실제로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는 경험담을 얘기했다.한편 이날 [여보세요]에는
양택조를 설레게 한 60대 시니어 모델과,
97세 검객 할아버지,
최민수를 능가하는 60대 바이크 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인포테인먼트 토크쇼 <JTBC> [여보세요(연출 박한순 / 진행 정준하·정은아·강동호)]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