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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적되고 있는 전기·전자제품들을 통한 전자파 노출 우려에 대해 이·미용기기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자사의 헤어드라이어 제품에 적용한 전자파 저감기능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닉스전자는 2002년 국내 최초로 헤어드라이어에 전자파 저감설계 특허를 받아 적용했다.
유닉스전자의 전자파 저감설계 기술이 적용된 헤어드라이어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요구하는 국제적 권고치 4mG 보다 절반 이상 낮은 2mG이하로 차단해주고 있다.
유닉스전자는 두 가지의 전자파 저감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02년 유닉스전자가 특허를 획득한 첫 번째 기술은 차폐 캡에 특수코팅이 된 규소강판을 적용하는 것이다. 전자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열선에 특수코팅 차폐 캡을 씌워 밖으로 전자파가 나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또한 전자파 저감설계가 적용된 제품에는 전류의 흐름을 상쇄시키기 위해 전열선을 스프링(회전)방식으로 설계, 전자파 발생을 억제해 인체에 전자파로 인한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설정했다.
현재 유닉스전자가 출시, 판매하는 총 10여종의 전문가 및 소비자용 헤어드라이어들이 이러한 전자파 저감기술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장시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미용 전문가들이 전자파에 계속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것을 우려해 전자파 저감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사용자의 건강을 우선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유닉스전자 마케팅팀 김수영 팀장[사진출처 = 유닉스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