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녹화 중단

    그룹 신화의 에릭이 생리현상 때문에 녹화를 중단을 요청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는 15년차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은 신화 멤버들의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차례가 오자 “15년 활동하는 동안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솔직히 지금이 힘들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에릭이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녹화 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에릭의 반전 답면에 신화 멤버들과 진행자 백지연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전진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급하게 화장실에 다녀온 에릭은 “현장 오기 전까지 생방송인 줄 알고 긴장해 물을 많이 마셨다”고 변명해 눈길을 모았다.

    (에릭 녹화 중단, 사진=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