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이 본방사수 깨알 홍보에 나섰다.

    5일 밤 첫 방송을 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김광규, 김가은이 저마다 개성을 담아 [본방사수]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이날 오후 공개됐다.

    극중 사랑스런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으로 분하는 이보영과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은 다정한 모습으로 “제발 많이 봐주세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오늘 드디어 찾아 갑니다. 10시 SBS 채널고정♡”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전했다.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를 연기하는 윤상현은 제작발표회 당시 첫 방송 시청률이 8%가 넘으면 춤을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만큼 귀여운 표정과 함께 8%라고 적힌 메시지를 들고 있어 첫 방송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완벽주의 검사 서도연 역을 맡은 이다희는 “안보시면 잡아갑니당”이라는 애교 섞인 협박(?)을 전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판사 김공숙 역할의 김광규는 “너.목.들 안보는 人 모두 유죄! 꽝꽝꽝”이라는 센스 있는 메시지를, 이종석을 짝사랑하는 고성빈 역의 김가은은 “많은 시청 부탁드려용! 완죤 잼씀”이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배우들의 귀여운 본방사수 메시지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세 사람의 만남과 그들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치밀하게 그렸다. 6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방송,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