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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의 암호문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생들의 암호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여고생들의 문자를 캡처한 것으로 자음만으로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짧은 문장이 아닌 긴 대화를 자음으로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고생들의 암호문을 해석하면 “언제 어디서 만나?”, “글쎄 신사초등학교?”, “신사역?”, “신사역이 어디야”, “버스역에서 만나”, “신사역 버스정류장?”, “응응”, “언제 만나?”, “글쎄 두 시? 세 시?”, “음 두 시로 할까? 세 시는 너무 늦은 것 같아”, “응응 그런 것 같다. 그럼 두 시에 신사초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걸로. 오케?”, ‘응응 내일 보자”이다.
여고생들의 암호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해독하려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대화를 이어가는 게 놀라울 뿐”, “요즘 여고생들 정말 저래?”, “해독 불가능한 대화”, “여고생들의 암호문 해석하면 천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고생들의 암호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