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이 패션의 비결로 후배 배우 공효진과 김민희를 뽑았다.

    윤여정은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쉽게 소화하기 힘든 스키니진을 입고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윤여정은 “공효진이나 김민희와 같은 옷을 구입한다”라며 “일명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윤여정을 위해 배우 공효진이 <힐링캠프>에 깜짝 출연했다. 공효진은 “윤여정이 평소 김민희만을 패셔니스타로 인정한다”고 섭섭함을 토로하며 “나와 김민희 중 한 명만 꼽으라”고 말해 윤여정을 당황케 했다.

    또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가 등장해 윤여정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윤여정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