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BBS 중앙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사진)은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문종 의원은 이날 각 지역의 교육청과 학교장이 추천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60명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정성을 밑거름으로 큰 꿈을 펴 달라]고 당부했다.

    홍문종 의원은 인사말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으로 각종 활동 지원을 확대해 수호천사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축사에 나선 고희선 의원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닌 국제적 경쟁력으로 세계 속으로 나아가자”고 응원했다.

    한국 BBS 중앙연맹은 앞서 지난 3월에도 탈북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바 있다.

  • ▲ 한국 BBS 중앙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2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 BBS 중앙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2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