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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서 민국이와 윤후의 발연기에 성동일-성준 부자가 깜빡 속았다.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안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여덟 번째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 윤민수 부자는 민국이가 40~50cm 되는 대형 숭어를 잡았다는 사실을 숨긴 채 성동일-성준 부자를 마주하자 별다른 수확을 거두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특히, 윤후는 “우리는 불가사리 밖에 못 잡았다”며 어색한 발연기를 했고, 이에 아빠 윤민수는 “최대한 말을 아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후의 발연기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김민국이 “이것만큼은 못 잡았을 걸”이라며 자신이 잡은 대형 숭어를 꺼냈고, 이를 본 성동일 부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후 발연기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