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가 홍유경 퇴출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복수 매체를 통해 “홍유경의 팀 탈퇴는 부모님과도 충분히 상의한 뒤 합의한 내용이며, 합의서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유경의 아버지 홍하종씨는 이날 오전 트위터에 “팬 분들에게 솔직하게 회사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어요. 팬 분들이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홍유경 퇴출설이 불거졌다.

    또 앞서 SNS인 와글에 “힘들게 홍유경닷컴을 운영해 줘서 고마웠어요. 유경이도 힘들 거예요. 한 달 전에 갑자기 통보받아서”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3일 멤버 홍유경이 학업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