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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37)과 권민(35)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권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권민과 윤지민이 오는 7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습 기간과 공연 중 호감을 쌓게 됐다. 이후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됐고, 그해 5월께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함께 찍으면서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
이 관계자는 “평소 대화가 잘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지속적으로 만나오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다음주 웨딩화보 촬영을 앞두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한편, 권민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후 영화 <니 말을 믿으란 거야>, <식객> 등과 드라마 <종합병원2>, <동이> 등에 출연했다.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윤지민은 지난 2월 종영한 <너라서 좋아>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2011년 찍은 윤지민 권민 결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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