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태극마크? 예쁜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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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24일 연예인 최초로 국가대표 복싱선수가 된 이시영(31ㆍ인천시청)에게 따가운 일침을 가해 주목된다.

    변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시영의 솜방망이가 22점이라면, 김다솜은 최소 50점 정도는 채점해야 하는 수준이었다"며 "이날 경기 결과는 명백한 편파 판정"이라고 단정지었다.

    변 대표는 "이제 권투까지도 얼굴 예쁘다고 점수 몰아주는 미친 나라가 됐다"면서 "운동선수에게 태극마크란 삶의 숭고한 가치인데, 이런 태극마크를 예쁘고 유명하다고 줘버리는 천박한 자들 때문에 국가와 국민의 삶이 모욕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변 대표는 "향후 이시영이 국제 경기에서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일 경우, 결국 나라 망신을 살 수도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내에서는 편파판정으로 태극마크 줬다 칩시다.
    그렇게 해서 국제대회 나가서 개맞듯이 맞으면,
    그게 무슨 나라 망신입니까.
    이번 경기는 KO 안 당한 이시영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해야 할 수준이었습니다.


    변 대표는 "심판도 심판이지만, KBS 복싱 해설진도 이번 승리에 한 몫했다"며 이들의 편파 해설이 이시영의 승리를 부추겼다고도 주장했다.

    심판도 심판이지만, KBS 복싱 해설진의 편파 해설도 한 몫했군요.
    명백히 김다솜의 훅이 들어가고 있는데도, 이시영 나이스를 외치니,
    일반인이 볼 때에는 3,4라운드에 이시영이 이긴 걸로 착각하게 만든 거죠.
    정말 예쁜자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네요.


    나아가 변 대표는 "이시영이 인천시청에 입단하고 우승까지 거머쥔 것은 [정치권력]이 개입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이시영을)아마튜어로 놔둬야지, 송영길 인천시장은 어떻게 이걸 갖고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 배우 하나 망쳐놓습니까?
    지금 실력으론 아시안 게임 나가,
    중국이나 구 소련 선수들 만나면, 1회전 못 버팁니다.
    그러나 송영길의 인천시로선, 아시안게임 흥행카드로 개막때까지만 써먹으면 되니,
    1회전에 죽든 말든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정치권력은 그만큼 잔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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