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24 재·보궐선거 당일인 24일 오후 부산 영도구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가 개표에서 크게 앞서 나가자 꽃목걸이를 매고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 4·24 재·보궐선거 당일인 24일 오후 부산 영도구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가 개표에서 크게 앞서 나가자 꽃목걸이를 매고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이변은 없었다.

    4.24 재·보궐선거 초반 개표 결과 서울 노원병의 안철수, 부산 영도의 김무성, 충남 부여·청양의 이완구 후보가 각각 우세를 보이면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5분 현재 20.6%가 개표된 서울 노원병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8.3%의 득표율을 기록해, 35.0%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 크게 앞서고 있다.

    29.4%가 개표된 영도에선 김무성 후보가 67.0%의 득표율로 23.5%를 얻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30.1%가 개표된 부여·청양에선 이완구 후보가 78.0%의 득표율로 17.1%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에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