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공연을 일주일 연장한다.
    
    <마마, 돈 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물리학자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의 유혹에 빠져 점점 파멸해 가는 강렬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강한 음악,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재관람 열풍까지 일으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마마, 돈 크라이>는 당초 5월 26일까지 공연예정이었지만,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공연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페이지원은 “종연을 아쉬워하고 다양한 페어로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성원과 요청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연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마, 돈 크라이>는 4월 25일(목) 오후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하며, 해당공연은 5월 14(화)일 부터 6월 2일(일) 공연이다.
    
    <마마, 돈 크라이>의 흥행돌풍은 매우 거세다. 첫 티켓오픈 당시 대형 뮤지컬을 제치고 전 예매처 1위를 석권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예고한 <마마, 돈 크라이>는 일주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전석매진 시킨 데 이어 매 티켓오픈 마다 예매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4월 현재까지 평균 좌석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오고 있다. 
    
    <마마, 돈 크라이>의 인기 돌풍에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색깔 다른 배우들의 호연을 꼽는다. 특히, 총 5명의 배우가 프로페서V- 드라큘라 백작으로 연기하며 6개의 페어의 만들어 내는데, 상대 캐스트에 따라 전혀 다른 연기호흡으로 관객들의 사로잡고 있다. 
     
    재관람을 넘어 삼관람, 사관람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마마, 돈 크라이>는  4회 이상 관람자 400명, 7회 이상 관람자도 200명을 돌파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특정 캐스트에 관객이 몰리는 타 공연과 달리 전 페어에 걸쳐 고른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아름답고 슬픈 로맨스를 신나는 록음악으로 풀어낸 독특한 형식으로 2010년 초연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만으로 전석 매진, 연장공연 흥행을 기록한 작품. 이번 공연은 프페서V 중심의 모노 극에서 뱀파이어의 비중을 강화한 2인극으로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와 함께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로 콘서트 뮤지컬의 묘미를 더욱 살려 내고 있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6월 2일까지 공연되며, 4월 25일(목)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