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예쁜 후배의 낚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대학교 선후배 남녀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여자 후배는 “선배님 점심 사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메시지를 보낸다. 이에 남자 선배는 “지혜구나! 오늘은 내가 쏠께!”라며 흔쾌히 답한다.

    그러자 이 후배는 채팅방으로 동기 9명을 동시에 초대해 “감사합니다. 얘들아, 선배님이 피자 쏜대”라고 말하고, 남자 선배는 “아. 그래..”라며 마지 못해 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예쁜 후배의 낚시]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웃긴데 슬프다”, “남자 선배 좋다 말았다”, “후배 나쁜 사람~”, “선배 이용하면 안돼”, “후배가 얼마나 예뻤길래..”, “완전 멘붕이겠다”, “얄미운 후배한테 제대로 낚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쁜 후배의 낚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